[CoC 시나리오 번역] 잊어버린 것

시나리오 2차 배포와 무단 전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라이터 小夜中めぐも

번역 독새

원본 시나리오 pixiv 주소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645441

 

#クトゥルフ神話TRPG #クローズド系シナリオ 【CoCシナリオ】わすれもの - 小夜中 めぐもの小説 -

難易度:★★☆☆☆ (生還だけなら非常に簡単です) PL:1~3人 推奨技能: 目星、図書館 準推奨技能: 精神分析、対人技能 所要時間:2~5時間(テキセで4~8時間) PLには事前に不定入りしやすい事と、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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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夜中めぐも님의 pixiv 코멘트

클로즈드 형식의 전형적인 이공간 시나리오.

PC간의 관계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RP 중시. NPC와 많은 수다를 떨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PVP의 가능성도 약간 있습니다.

어린 여자아이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첫 오리지널 시나리오입니다.

좋아하는 물건이나 묘사를 채워놓은 것 뿐이므로, 매우 서투른 솜씨라고 생각합니다만, 재미있게 즐겨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twitter의 DM, 메일 등으로 문의해 주세요. (시나리오 스포 방지를 위해)

 

그 외의 감상도 기다리겠습니다.

 

 

번역&배포 허락 DM

 

 

번역자 한마디

초면상태에서도 가능한 다인 시나리오입니다 ㅠㅠ! 시나리오만의 특별한 처리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초심자의 경우는 조금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엔딩이 정말 인상깊으니 흥미가 있으시다면 꼭 플레이 해주세요! 맞춤법이나 많이 거슬리시는게 있다면 DM으로 와서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다녀오신 다음 pixiv의 라이터님의 게시글에도 좋아요 눌러주세요~! 

 


 

 

 

난이도 : ★★☆☆☆ (살아서 돌아오는 것만이라면 매우 간단합니다.)

플레이 인원 : 1~3명

권장 기능 : 관찰력, 자료조사

준권장 기능 : 정신분석, 대인기능

플레이 시간 : 2~5시간 (텍스트 세션 기준 4~8시간)

 

 

탐사자에게는 사전에 불길한 일을 당하기 쉬운 것과, 엔딩에 따라서는 후유증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

탐사자가 1명인 경우, 정신분석을 할 수 없고 SAN 수치가 줄어들기 쉽습니다. SANc의 감소치를 조절하거나, KP측의 KPC등, 도움이 되는 NPC를 넣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로 플레이의 경우 시나리오 분위기상 생환율이 크게 떨어집니다. 조심해주세요.

 

 

 


 

이 아래부터 시나리오 본문과 진상입니다.

KP예정이 없으신 분들은 읽는 것을 지양합니다.

 


 

 

시나리오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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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녀는 화재로 고양이를 잃었다. 소녀는 매우 슬퍼하면서도 고양이를 잊으려 한다.

그리고 매우 제멋대로에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인 생각이 떠오른 니알라토텝은 그 소녀와 놀기 위해, 하나의 이공간을 소녀에게 선물한다.

니알라토텝은 소녀에게 속삭였다.

 

「불쌍한 아가씨, 그 소원을 제가 이루어드리죠.」

 

그 이공간의 탈출 조건은 고양이를 죽이는 것이었고, 그렇게 함으로써 소녀의 바람대로 고양이를 완전히 잊고 결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당연히 소녀에게는 너무 가혹한 것이었다.

이공간에서 나올 수 없다는 것에 절망하기는 커녕, 소녀는 고양이를 다시 만난 것을 매우 기뻐했다. 이번에는 현실을 잊으려고 하는 소녀에게 실망한 니알라토텝은, 모처럼 마련한 이 공간을 이용하기위해 탐사자를 끌여들어 노는 것을 생각해냈다.

 

니알라토텝은 지금 이 순간도, 어리석은 그녀의 꿈을 깨울 인물을 기다리고 있다.

 

요약 : 상냥한 니알라토텝 아저씨()

 

 

시나리오 내에서 사용하는 힌트의 이미지와 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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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링크 : https://www.pixiv.net/artworks/60669383

 

일본어가 덧씌워져있는 자료는 허락을 받고 한글을 덧씌워서 올립니다.

 

 

힌트 1
힌트 2

 

 

이 시나리오에서의 특별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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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간에서는 탐색이 진행될 때마다 몸이 갈라지고 쏟아지고, 동시에 기억들도 흘러나온다. (그때마다 SANc를 해야하기에 이성이 잘 깎인다. 불길한 일을 겪기 쉽다.)

 

시간 경과로 진행시켜도 되지만, 탐색의 정도에 따라 진행시킬 경우에는 「전 탐색자 서기를 보았다」 「소녀와 만났다」 「심장을 손에 넣었다」 「칼을 손에 넣었다」의 타이밍에 진행시킨다.

(타이밍을 전후한 경우나 진행도와 타이밍이 맞지 않는 경우, 각 방의 탐색 종료 후 등으로 해도 된다.)


【진행 단계의 묘사

별안간 어디선가 불쾌한 소리가 난다. 그 소리를 낸 것은 자신의 몸이었다. 급하게 몸을 살펴보면, 손등에 마치 유리처럼 금이 간 것을 발견한다. 자신의 신체가 일어난 이변을 눈치챈 탐사자는 SANC 1d2/1d4+1

 


강제 아이디어 판정→ 오늘이 몇월 며칠이었는지 기억하려고 하면, 마치 기억에 안개가 낀 것처럼 생각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기억의 이변을 눈치챈 탐사자는 SANC 1/1d3

 

빠그작, 하고 탐사자의 몸이 귀에 거슬리는 소리를 낸다. 신체를 확인하자 손등의 금이 팔을 타고 얼굴에까지 퍼져 있었다.SANC 1d3/1d4+1

 


강제 아이디어 판정→ 자신의 고향이나 집 주소, 전화번호 등 개인적인 정보가 생각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의 기억의 이변을 눈치챈 탐색자는 SANC 1d2/1d4

 

그때, 으지직하며 다시 온몸에서 유리가 삐걱거리는 불쾌한 소리가 난다. 금은 온몸에 걸쳐 움직일 때마다 더욱 잘게 쪼개져 퍼져나가고 있었다.SANC 1d3/1d6

 


강제 아이디어 판정→ 자신의 가족이나 애완동물, 소중한 친구, 혹은 연인의 이름이나 얼굴이 떠오르지 않는다. 이대로라면 지금 옆에 있는 그들과 자신의 이름조차 모두 잊어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이르게 된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된 탐사자는 SANC 1d4/1d8
(※'그리고 그대로 저 어두운 방의 거주자와 똑같이 되어 버리는 것은 아닐까'라고 더해도 좋다)


 

 

조각조각 탐사자의 몸에서, 신체부분들의 조각이 떨어져 부서진다. 시야는 침침하고 머리도 흐릿해진다. 탐사자가 한 걸음,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자신의 조각이 바닥에 파삭파삭 떨어져 나갔다.

 


강제 아이디어 판정→ 뭔가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었는지 탐사자는 더이상 모른다. 생각나지 않는다. SANC 1d2/1d6


★이공간에서의 특별한 펌블 처리에 대해!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만, 펌블이 일어난 경우 넘어짐, 엎어짐 등으로 데미지를 주면서 신체에 금이 갔다고 묘사하면 긴박감이 증가한다고 생각한다.

금은 <응급처치, 의학>으로 복구가 불가능하다. (도자기 장인 같은 탐사자가 있으면 한 번 정도 시도는 가능하게...??)

 

《넘어졌을 때의 묘사》

파각! 하고 탐사자의 몸이 날카로운 소리를 냈다. 충격으로 금이 깊게 갈라지고, 신체 일부가 떨어져 부서지는 것을 느낀다.

금의 안쪽은 끝을 알 수 없는 깊은 어둠 뿐이다.

상식을 벗어난 체험을 한 탐사자 1d3/1d4+1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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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평범하디 평범한 평일 아침. 탐사자는 일을 하러 나간다. (※출근, 등교 뭐든 좋다. 행동을 물어본다.)

 

【뉴스or신문

최근 돌발적인 건망증 환자가 남녀노소 신경쓰지 않고 늘어나고 있다. ...와 같은 내용이 눈에 띈다. 또, 젊은 층의 돌연사도 늘고 있어, 겨울철 일교차로 인한 심정지가 아닌지. 혹은 저주가 아닌지 전문가들이 열띈 토론을 벌이고 있다.

 


KP 정보

이공간에 넘어가기 직전의 기억은 탐사자에게 이미 없기 때문에, '의식이 암전된다'같은 묘사는 없다.

 

【아파트(이공간)

──그렇게 탐사자는 여느 때처럼 집을 나섰을 것이다. 거기까지는 확실히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탐사자가 문득 눈을 깜박거리면, 그 곳은 특별한 점이 없는 어느 아파트 방의 현관같은 곳이었다. 탐사자는 그곳에 서있었다.

집을 나설 때에 입고있던 옷을 입고있고, 발에는 신고 나갔던 신발을 신고 있다. 가지고있던 물건도 하나 빠짐없이 가지고 있다. 

 

현관의 정면에는 복도가 이어져 있고, 좌우로 문이 하나씩. 그리고 거실과도 같아보이는 방이 복도 안쪽에 있다. 여기에 올 때까지의 일을 생각하려고 해도, 머리가 멍해서 잘 생각나지 않는다.

정신을 차려보니 본 기억이 없는 장소에 있었던 것. 그리고, 여기에 오는 과정의 기억이 없다. SANC 0/1d2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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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

 

【현관문

현관문에는 우체통이 달려있다. 우체통은 잠겨있지 않지만 열려고 하면 꼼짝도 하지 않는다.

종이가 붙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이 쓰여져 있다. 

 

「현실로 통하는 것은 이 문 뿐. 은의 열쇠를 열쇠 구멍에 꽂아라.」

 


관찰력 판정or종이의 뒤를 본다→ 「열쇠는 엉성한 상자 속에 숨겨져있다.」 

 

현관문은 잠겨있는 것 같다. 안쪽에서 열기 위한 손잡이가 있지만 아무리 시도해도 문고리가 돌아가는 소리밖에 들리지 않는다.

 


한 걸음 내딛어본다or둘러본다→ 뭔가가 발에 걸린 것 같다. 시선을 내려 바라보면, 그곳에는 신발이 놓여져 있었다. 바닥과 신발장에까지, 이런저런 신발들이 빽빽하게 있다. (과거 탐사자들의 것)

관찰 판정or우체통을 본다→ 우체통에는 신문이나 편지같은 것들이 들어있었다. 마지막으로 온 신문은 2년 전의 2월 18일의 조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신문

 일기예보란에 맑지만 매우 건조한 하루가 될거에요. 라고 쓰여져 있다. 

 


아이디어 판정→ 이 시기에 화재가 많이 났다는 기억이 난다. (기억이 사라지기 시작하고나서 신문을 확인한다면 아이디어를 써도 이 사실은 기억나지 않는다.)

 

【편지

수신인 쪽에 이름과 주소가 써져 있다. 이름은 나카노 유리코. 주소는 (탐사자들 중 하나의) 이웃마을 아파트 주소임을 알 수 있다.

 


KP 정보

나카노 유리코는 소녀의 어머니의 이름이다.


《화장실》

 

【오른쪽 화장실

수세식 화장실이다. 깨끗하다.

 

【왼쪽 화장실

거울이 달린 세면대가 있다. 칫솔과 세안제 등이 선반 위에 놓여있다. 안쪽에는 통유리문이 이어져 있으며, 보기에는 욕실처럼 보인다.

 

☆왼쪽 화장실을 둘러보는 도중, 쨍그랑 하고 거울이 깨진다.

 

살펴보면, 깨진 거울의 파편에 비친 많은 탐사자와 눈이 마주쳤다. 파편에 비친 얼굴들은 입가를 크게 찢으며 빙글빙글 웃는 기분이 든다.

분명이 자기 자신이지만, 자신과는 다른 "무언가"와 눈이 마주쳐버린 탐사자는 SANC 1/1d3 

 


KP 정보

니알라토텝과 눈이 마주쳤다. 눈이 마주치기 훨씬 전부터 지켜보고 있었다.

【욕실

아늑한 욕실이다. 특별히 신경쓰이는 점은 없다.


《거실》

거실로 나아가면 맵을 공개한다.

책상과 의자가 방 중앙에 놓여 있고, 그 왼쪽에는 주방이 있다. 문이 왼쪽, 가운데, 오른쪽 이렇게 세 개가 있다. 문 옆에는 장난감 모양의 상자가 놓여있다.

 

【책상

쪽지가 한 장 놓여 있다. 쪽지에는 

 

「잃어버린 것은 돌아오지 않는다. 잃어버린 것은 더이상 찾아오지 않는다.」

 

 라고 쓰여져 있다.

 


관찰력or쪽지의 뒤를 본다→ 「열쇠 구멍은 죽은 자의 중심에. 현실로 가는 문은 삶을 갖지 못한 자를 용서하지 않는다.」 


《문》

 

【왼쪽 문

나무로 되어있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문이다.

 

【가운데 문

나무로 되어있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문이다.

 

【오른쪽 문

빗장 자물쇠가 달려있어 외부에서도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거실과 어울리지 않는 문은 어딘가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에는 판이 붙어있고, 판에는 아래와 같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자들의 말로일 뿐.」


《주방》

 

조리대, 싱크대, 냉장고, 가스레인지가 있다.

주방 조리대에는 선반이 달려있고, 위에는 검은 무언가가 봉지 안에 담겨져 있다.

 

자세히 보니 그 검은 무언가는 다시마다. 생긴 것이 매우 특이해보인다. 마치 고양이의 다리처럼 생긴 다시마다.

 

【선반

선반 안에는 숟가락이나 포크, 나이프들이 들어있다. 각각 4개씩 있다.

 

【싱크대

매우 깨끗하다.

 

【가스레인지

불을 붙이면 불이 한 순간 크게 번진다. 불은 곧 사그라들고, 가스레인지 위에는 작고 파란 불이 일렁이고 있다.

 


아이디어 판정→ 공기가 건조하게 느껴진다.
(※하지 않아도 된다. 탐사자가 하고싶어한다면 굴리게 해주세요.)

 

【냉장고

고양이와, 푸딩과, 검은색 사각형의 모형 자석 세개가 붙어있다.

냉장고 안에는 푸딩이 수북히 들어있다.

(자석=상자의 열쇠)

 

【상자

플라스틱 장난감 같은 상자.

잠겨있는지 열리지가 않는다.

상자에는 종이가 사랑스러운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고, 어린 글씨로 무언가가 쓰여져 있다.

(※힌트 1의 이미지를 공개한다)

 


관찰력 판정→ 상자에는 사다리꼴, 직사각형, 그리고 어떤 동물의 실루엣처럼 생긴 3개의 오목한 흠이 나있다.


답:
 고양이 모양의 자석을 사용한다.
수수께끼 풀이에 힌트 1을 사용한다.

(다)람쥐 (시)계 고구(마)

가 되어, 답은 다시마가 된다.
이 수수께끼 풀이의 제작자는 소녀이므로, 이 다시마는 고양이를 가리키고 있다.
그러므로 옳은 답은 고양이 모양의 자석이다.
(※혹시 감을 잡지 못한다면, 고양이 다리를 닮은 다시마를 다시 언급해주세요!)

<답을 틀린 경우>
1d10을 굴려 숫자에 맞는 신체부위를 빼앗긴다.
⑴오른쪽 눈 ⑵왼쪽 눈 ⑶입 ⑷오른쪽 귀 ⑸왼쪽 귀 ⑹오른쪽 손 ⑺왼쪽 손 ⑻오른쪽 발 ⑼왼쪽 발 (10)목소리

상자가 찰칵, 소리를 내며 열린다. 그리고 동시에 안에서 무수한 검은 손이, 엄청난 스피드로 탐사자들에게 다가옵니다. 그 손은 탐사자의 ㅇㅇ로 뻗었나 싶더니, 콱! 움켜쥐고는 다시 상자 안으로 되돌아갔다. 상자는 쾅 소리를 내며 다시 닫혔다.

묘사의 예시
오른쪽 눈의 경우→ 고개를 든 그 탐사자의 얼굴에는, 조금 전까지 있던 눈이 말그대로 없어져 있었다. 눈 주위에 금이 가있으며, 눈구멍 안에는 짙은 어둠이 그저 번져 있을 뿐이었다. SANC 1d3/1d4+1
그 모습을 본 다른 탐사자들도 SANC 1/1d3

목소리의 경우→ 탐사자가 소리를 지르려고 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탐사자는 목소리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깨닫고 SANC 1d3/1d4+1
(목소리를 잃었을 경우, 신체적 변화가 없으므로 다른 탐사자들의 SANC 없음. 너무 놀랐다 싶으면 적당히 SANC)

 

검은 고양이의 자석을 홈에 끼우면, 찰칵하고 상자가 소리를 내면서 열린다. 안에는 아름다운 장식을 한 도자기로 만든 흰 상자가 들어있다.

상자에는 여덟자리의 다이얼식 열쇠가 달려있다.

(※힌트 2가 필요합니다. 힌트 2의 종이는 소녀의 방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답: 61021307
힌트 2의 이미지를 보여줘서 참고하게 할 것.
'아'부터 세로로 01, 02, 03, 04, 05. '카'부터 세로로 06, 07, 08, 09, 10...의 형식이다.

 

답을 입력하면 상자는 달가닥하고 가볍게 소리를 낸다. 상자를 열면, 얼룩 무늬의 은으로 장식된, 손에 쏙 들어갈 정도의 작은 칼이 들어있다.

 


KP 정보

이 상자의 수수께끼 풀이로 장시간 막혔을 경우에는, 아이디어 등으로 부드럽게 「소녀에게 물어보면 되지 않을까」라고 유도해주세요. 
소녀는 수수께끼를 만들어낸 자이기에 간단하게 풀 수는 있습니다만, 답은 가르쳐 주지 말아주세요. 어디까지나 간단한 힌트만 주시면 됩니다.

소녀의 방은 가운데 문에 있습니다. 장시간 풀지 못한 경우 다른 방들을 먼저 살펴보게 해주세요.


RP의 예시
Q. 풀 수 있겠어?
A. 으음ー?아! 이거 무지 간단해!

Q. 답을 알려줘.
A. 안돼! 이런건 직접 풀어야 재미있는거라구~!

Q. 힌트좀 줘.
A. 이 힌트의 종이, 이 안에서만 생각해보면 되는거야! 종이에 한 번 써봐도 괜찮아!

 

☆열쇠를 손에 넣었다면 이후의 진행 이벤트를 해주시면 됩니다.

 

 

【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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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거실의 왼쪽에 있는 문)

나무로 되어있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문이다.

 

키가 큰 책장, 침대, 창문, 책상이 있다. 방은 매우 어질러져 있고, 책꽂이에서 책이 마구 뽑혀져서는 바닥에 산더미처럼 쌓여져 있다. 한쪽 벽면은 온통 긁힌 생채기들과 바를 정(正)이 새겨져있고, 갈겨쓴 것들로도 가득 차 있었다.

 

【창문

큰 흰색 테두리의 창문이 하나 있다. 커튼은 쳐져 있다.

 


커튼을 연다→ 커튼을 열어보니 창 밖은 어둡고 끝이 없는 어둠이 깔려있었다. 마치 빨려들어갈 것만 같은 어둠을 들여다본 탐사자 SANC 0/1d2
창문은 열리지 않을 것 같다.

KP 정보: 
소녀의 방에서 한 번 보았을 경우 SANC 없음

 

【벽의 문자

벽의 쓰인 문자는 상당히 다양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곳에는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 엄청난 누군가의 개인정보가 적혀 있었다. 그 글씨는 매우 거칠고 불규칙적이라, 그 누군가가 필사적으로 썼을 것임이 느껴져온다.

 


강제 관찰 판정→ 난잡한 글씨로 「죽은 자가 없으면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고, 붉은 갈색의 무언가로 문질러놓은 것처럼 쓰여져 있는 것을 발견한다. SANC 0/1d2

 

【책장

많은 책들 중에서 단 한 권, 눈에 띄는 책이 있다.

책을 꺼내들면 그 책에는 책갈피가 끼워져 있었으며, 그 페이지에는 

 

「죽음에는 두 종류가 있다.

첫째는 육체의 죽음. 사망하고 숨통이 끊어져 생을 마감하는 것.

둘째는 존재의 사멸. 사람은 그 존재를 완전히 잊혀졌을 때, 다시 한번 죽는 것이다.」

 

라고 쓰여져 있다.

 

【책상

 책상 위에는 책이며 구겨진 종이 등으로 몹시 어지럽혀져 있다.

 책상에는 서랍이 달려있고, 종이가 그 안에 난잡하게 박혀있는 것인지 틈새로 종이가 몇장 비어져 나와있다.

 


관찰력 판정→ 책상 위에 작은 열쇠가 있는 것을 발견해낸다. 
KP 정보: 가운데 방, 소녀의 방의 책상 열쇠이다.

서랍을 연다→ 안에는 여러장의 구겨진 종이가 들어있다. 펼쳐보면 그 것은 아무래도 누군가가 쓴 일기같았다.


【전 탐사자의 일기

첫째 날. 

 그 아이를 본받아 나도 일기를 쓰기로 했다. 정신을 차려보니 수수께끼의 아파트. 그 아파트의 방으로 보이는 장소에 있었다. 나 외에 두 사람이 똑같이 현관에서 우뚝 서 있었다. 이름은 요네다와 오오바라고 한다. 그들도 나와 같이 갑자기 이 아파트에 있었다고 한다.
 방을 대충 훑어보았지만, 대체 뭐하는 곳인거야, 이 이상한 곳은... 영문도 모르겠고 최악이다.
 중앙 방에서 고양이를 데리고 온 소녀와 마주쳤다. 기억이 혼란스러운 것 같은데, 그 아이도 똑같이 정신을 차려보니 이 곳 있었다, 라고 하기보다는 원래부터 이 곳에 있었던게 아닐까 싶다. 그 아이가 있던 방은 그 아이 자신의 방 같았다. 어쨌든, 조심해서 손해될 것은 없어보인다. 우선 오늘 밤은 이 방을 빌려서 자려고 한다.

***

둘째 날.

 오른쪽의 어두운 방을 보러 갔던 오오바가 돌아오지 않는다. 찾으러 가고싶지만 왠지 싫은 예감이 들어 할 수 없었다. 오늘은 그 소녀와 함께 셋이서 푸딩을 먹었다. 그 소녀를 에리라고 부르기로 했다. 머리가 멍해서, 오늘은 그만 자려고 해.

***

셋째 날.

 여자의 귀를 찢는 듯한 비명 소리에 잠이 깼다. 여자의 얼굴에는 금이 가 있었다. 여자는 착란상태에 빠진 듯, 나를 향해  「당신 누구야!?」 「여기는 어디야!?」라고 울부짖듯이 몇번이나 물어왔다. 어떻게든 진정시키고 일단 재워두었다. 그러고보니 이 녀석의 이름은 뭐였을까.

***

넷째 날.

 눈을 뜨니 옆에서 여자가 자고 있었다. 내 일기에 의하면 이녀석은 요네다라고 하는 것 같지만, 나는 전혀 기억이 없다. 여기는 대체 어디인거야? 이 여자도 그렇지만, 내 몸에도 곳곳에 금이 가있다. 발을 내디딜 때마다 파편이 뚝뚝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뭐가 어떻게 된걸까. 방을 나오니 한 여자아이가 있었다. 열쇠를 숨긴건 이녀석인건가. 이 자 식 이 나 를

문장은 여기서 멈췄다. 마지막엔 마구 갈겨쓴 글씨가 가득했다. 

KP 정보: 4일째에 이 일기의 필자는 부정적인 생각이 쌓여 편집증을 앓게 되어버렸다.

 

<침대>

큼직한 침대. 연분홍색의 꽃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다.

 


관찰력 판정→ 먼지가 꽤나 쌓여있다. 침대나 베개의 움푹 파인 부분이나 시트의 흐트러짐으로 보아, 이전에 누군가가 여기서 자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싶다.
관찰력 대성공or만져보기→ 뭔가 도자기 조각같은 것이 떨어져 있는 것을 깨달았다. 손에 쥐어보면 그것은 바로 손 안에서 부스러지고 말았다.

 


《소녀의 방》

(거실의 가운데에 있는 문)

나무로 되어있는, 아무런 특별함이 없어보이는 문이다.

 

 핑크색을 테마로 한 귀여운 방. 공부책상, 책장, 창문, 침대가 있다. 조금 어질러진 것 같으며, 가구 하나하나의 키가 작아 어린아이의 방처럼 느껴진다.

 

방의 중앙에는 10세 가량의 소녀가 고양이를 안고 앉아 있다.

 


소녀 : 나카노 아야네 (9세)
(★소녀의 인장을 준비해뒀으므로, 괜찮다면 사용해주세요.)

기억이 거의 없다. 기본적으로 탐사자들에게 우호적이다.
그림그리기와 산수가 특기. 좋아하는 음식은 푸딩.

STR25 CON25 POW35 APP75 SIZ30 INT65 EDU25

발광: 건망증 (정신분석 등으로 발광 상태에 있는 것을 알아차려도 좋다.)

※공포 등, 자신에게 좋지 않은 일들은 잊고, 없었던 일로 하려고 한다. 탐사자가 소녀를 가혹하게 대한다면 소녀는 탐사자가 자신을 가혹하게 대한 일들을 잊으려 할 것이다.
또, 탐사자의 신체가 갈라진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이 시선을 잡아끈다는 자각은 없는 것 같다.

 

"오빠or언니는 누구야? 나는말이야! ....나는, 으ー응, 그니까....으응...."

"(탐사자)씨! 내 이름이 뭐라고 생각해?"

"그럼 나는 ○○네! (탐사자)씨, 나를 ○○라고 불러! 이 고양이는 다시마! 다시마같은 색깔이라서, 다시마야!"

(유리코라고 이름을 붙이려고 할 경우 응, 왠지 그건 내 이름이 아닌 것 같아 등 부드럽게 거절한다.)

 


강제 아이디어 판정→ 소녀의 말투가 보기보다 어리다는 느낌이 든다. (KP정보: 건망증으로 인한 것)
건드려보기→ 소녀의 몸이 매우 차갑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맥박과 고동을 확인하기→  행동 선언이 있을 경우, 심장 박동이나 맥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알려준다. 그 밖에 심장을 확인하는 선언이 있으면 없을 것 같다는 식의 묘사를 해준다.


★탐사자가 소녀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경우에만 발생하는 이벤트

소녀는 한참 이야기를 하다가 갑자기 떠오른 듯, 말을 걸어온다.

"앗, 있잖아, ○○ 중요한거 잃어버렸어. 둥글고, 붉고, 따듯하고... 이정도! (탐사자)씨 못봤어?"

소녀는 양손으로 동그라미를 만들어 탐사자들에게 보여주었다. (사이즈를 물어보면 테니스공 정도라고 대답해주세요.)


"제발 같이 찾아주지 않을래? 이 방에는 없는거같아. 찾을 수가 없어."



KP 정보
소녀가 찾고 있는 것은 소녀 자신의 심장입니다. 오른쪽 방에 있습니다.
탐사자가 몸을 던져 가지러가고 심장을 소녀에게 돌려주지 않는다면 소녀는 현실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또한 소녀는 자기자신에 대한 기억이 모호하기 때문에 왜 잃어버렸다는 등의 상세한 과거를 물어봐도 대답할 수 없습니다.
PL이 소녀가 찾는 물건을 목줄로 착각해버리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잘못된 물건을 소녀에게 건네주거나 소녀에게 「그게 목줄을 말하는거야?」등 물으면, 「아니, 그게 아니야.」라고 부정합니다.

이하, 소녀와의 RP 예시

"슬픈 일은 남기지 않기로 했어. 왜냐하면 나중에 돌아보고 떠올리면 슬퍼지잖아. 슬픈 일은 잊어버리고 있어도 괜찮을거라고 생각해."
"○○는 앞으로도 다시마랑 쭉 함께야!"

Q. 여기는 어디야?
A. 음ー....몰라! 하지만 다시마가 있으니까 ○○네 집일걸....?

Q. 이 일기는 네가 썼어?
A. 으응... 아마! ○○가 그렸어!

Q. 좋아하는 것은?
A. 으응~ 푸딩이랑, 다시마랑....아! 탐사자들도 좋아해! (수수께끼 풀이에 심취해있는 탐사자가 물어오는 경우도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답이 되지 않게 여러개 올려주세요.)

 

【창문

흰 테두리의 창문이 하나 있다.

커튼은 쳐져 있다.

 


커튼을 연다→ 
커튼을 열어보니 밤하늘이 그려진 도화지가 창틀 가득 붙어 있다.
도화지를 벗긴다→ 벗겨보면 창밖은 어둡고 끝이 없는 어둠을 찬양하고 있었다. 마치 빨려들어갈 것 같은 어둠을 들여다 본 탐사자 SANC 0/1d2
창문이 열릴 것 같지는 않다.


KP 정보: 
서재에서 한 번 보았을 경우 SANC 없음

 

【책장

키가 작은 책장이다. 아동서적과 그림책이 많다.

 


관찰력 판정→ 책장 위에는 어른인 여성과 다시마를 안은 소녀가 찍힌 사진이 있다. 그러나 여성의 얼굴은 까맣게 칠해진 것처럼 되어있다.

KP 정보: 여성은 아야네의 모친이다. 현실을 잊고 싶은 아야네, 소녀가 크레용으로 도배했다.

 

【침대

 어린이용의 작은 침대다. 연한 핑크색으로 꽃무늬가 프린트 되어 있다.

 

【고양이

 기분좋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검은 고양이이다. 얌전하게 소녀의 품에 안겨있으며, 빨간 방울이 달린 목걸이를 하고 있다.

 


KP 정보

고양이의 이름은 다시마. 속알맹이는 니알라토텝.
기본적으로는 울지 않고, 아주 얌전하다.
털이 매우 부드럽고 예쁘다. (니알라토텝이니까)
푸딩을 내밀면 맛있게 먹어치운다. (니알라토텝이니까)
혹시 싶지만, 만약 탐사자와 1대1 상황이 된다면 남녀노소를 구분할 수 없는 인간의 목소리로 탐사자를 향해 「냥」하고 한마디 울어줄지도 모릅니다. 울음소리를 들은 탐사자 SANC 0/1d2

 

【책상

소녀의 공부책상이다. 달력과 그림이 그려진 종이, 크레파스와 색연필 등이 놓여있다. 매우 어수선하다. 서랍이 달려있다.

 

【책상의 서랍

노트나 문구 등이 가득 차있다. 이 서랍 말고 다른 서랍이 하나 더 있지만, 그 서랍은 잠겨있어 열리지 않는다.

 


잠긴 서랍을 열쇠로 열었다→ 잠긴 서랍 속에는 그림일기가 들어 있다. 그림일기의 표지에는 나카노 아야네라고 쓰여있다.

<그림일기>
(다 읽으면 아야네는 기억을 조금 되찾는다.)
(소녀는 본명을 알고 나서도, 탐사자가 붙여준 쪽의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한다. )
ex) 「오빠는○○짱이라고 불러? 표어같고 마음에 들었는걸! 게다가 ○○라는 이름 나 좋아해.」

그림일기 내용의 대부분은 푸딩을 먹었다거나 엄마의 서재에서 혼자 잠을 잤다거나, 평화롭고 재미없는 내용이다.


***

2월 18일(월)
다시마가 죽었습니다. 집이 불타서 없어졌습니다. 나는 베란다에 있었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지만 다시마는 도움을 받지 못했습니다. 너무너무 슬퍼서 눈물이 계속 납니다. 

(가운데에는 검은 고양이가 그려져 있고 빨간 크레용으로 칠해져 있다.)

***

2월 21일(목)
다시마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슬퍼서 계속 울었습니다. 슬퍼서 떠올리고 싶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 버리기로 했습니다.

(우는 여자아이가 뭔가 고리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그림이 그려져 있다.)


***

3월 2일(일)
어제 꿈속에 어느 아저씨가 나왔습니다. 아저씨는 "불쌍한 아가씨. 소원을 들어줄게요."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도 다시마는 없었습니다. 아저씨는 거짓말쟁이에요.

(검은 막대기처럼 생긴, 인간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

 월  일(  )
다시마가 있었습니다. 함께 푸딩을 먹었습니다. 아야네는 매우매우 행복해졌습니다. 열쇠는 위험하기 때문에 상자 안에 넣었습니다.

(그림은 그려져있지 않았다.)

마지막 장에는 히라가나가 많이 적힌 종이가 끼워져 있다.
★힌트 2의 종이를 공개한다.

-

KP 정보:
소녀는 일기를 읽으면, 일기의 내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생각해내기도 한다.

<소녀와의 RP 예>
"거짓말. 이런거 거짓말이야. 왜냐면 여기 다 있는걸. 죽지 않았는걸."
○○는 다시마를 강하게 끌어안고 고개를 숙여버린다.

일기를 소녀에게 읽게 하거나, 다시마가 죽었다는 것을 추궁했을 경우, RP와 함께 <말재주><설득>에 성공하지 않으면, 소녀는 다시마를 껴안은 채로 놓지 않는다.
(RP가 좋거나 소녀의 호감도가 높다면 보정등을 붙여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세션의 분위기는 KP에게 맡깁니다.)
※강제적으로 STR 대항으로 탈취하는 것도 가능.


《잃은 자들의 방》

(거실 오른쪽의 방)

빗장 자물쇠가 달려있어 외부에서도 잠글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거실과 어울리지 않는 문은 어딘가 이상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문에는 판이 붙어있고, 판에는 아래와 같은 글씨가 새겨져 있다.

 

「여기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저 여기 있는 것은 모든 것을 잃은 자들의 말로일 뿐.」

 

방은 깜깜해서 거의 잘 보이지 않는다. 방 안에서 혼자 희미하게 빛나는 붉은 덩어리를 껴안듯 들고 있는 검은 인적이 희미하게 보인다.

 


관찰력 판정 (불빛이 없는 경우 기능치-30)→ 바닥에 메모 한 장과 연필이 떨어져 있다. 떨리는 글씨는 무엇인가 적혀있다.

「(더러워서 읽지 못하겠다)일 째.
이제 나에게 남은 것 따 위 아무것도 없고, 며칠이 지났는 가, 라던지. 이제 내 이름조차도 잘 모르게 되 어 버렸지만, 나 는 그 마녀한테 서   빼    앗 아 냈    어!! 해 낸거 야!!!! 이건 이제 내 것이야!!! 」

 

【붉은 덩어리를 잡았다

 탐사자가 그 붉은 덩어리를 손에 쥐면, 손바닥에 쿵쾅쿵쾅하고 고동이 느껴져온다. 탐사자가 쥐고있는 그것은 심장이었다. SANC 0/1d2

 

탐사자가 방을 나오려고 문 쪽으로 향하면, 돌연 복수의 사람의 그림자가 일제히 무엇인가를 부르짖으면서, 탐사자를 향해 손을 뻗어온다. SANC 1/1d4

 


<DEX:50과의 대항>
성공
무사히 문으로 나올 수 있었다.
실패
그림자가 몸에 휘감겨 오는 것이 느껴진다. (STR 대항으로)

<DEX:50과의 대항>
성공
무사히, 그 그림자를 뿌리치고 문에서 나올 수 있었다.
실패
1d10을 굴려 숫자에 맞는 신체부위를 빼앗긴다.
⑴오른쪽 눈 ⑵왼쪽 눈 ⑶입 ⑷오른쪽 귀 ⑸왼쪽 귀 ⑹오른쪽 손 ⑺왼쪽 손 ⑻오른쪽 발 ⑼왼쪽 발 (10)목소리

그림자가 탐사자의 위에 덮이듯이 온몸을 휘감아간다.
탐사자는 어떻게든 그것을 뿌리치고, 문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탐사자가 안심한 그 때, 자신의 (잃은 부품)이 말 그대로 빠져버린 것을 알게 된다.

묘사의 예시
오른쪽 눈의 경우→
그러나, 조금 전까지 있던 눈이 말그대로 없어져 있었다. 눈 주위에 금이 가있으며, 눈구멍 안에는 짙은 어둠이 그저 번져 있을 뿐이었다.SANC 1d3/1d4+1
그 모습을 본 다른 탐사자들도 SANC 1/1d3

목소리의 경우→
안심한 탐사자가 소리를 내려고 하면,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된다. 탐사자는 목소리를 빼앗겼다는 사실을 깨닫고SANC 1d3/1d4+1
(목소리를 잃었을 경우, 신체적 변화가 없으므로 다른 탐사자들의 SANC 없음. 너무 놀랐다 싶으면 적당히 SANC)

 

탐사자가 방을 나서면 등 뒤에서 문을 열어달라고 외치듯, 거칠게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그 소리는 곧 사그라들고, 이 곳에 다시 정적이 가득해진다.

 

【심장

소녀에게 심장을 건네고, 소녀가 그 심장을 받으면 그대로 빨려 들어가듯이 소녀의 가슴 속으로 들어갔다. 소녀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탐사자들을 올려다보며 "고마워요!" 라고 웃으며 말한다.

 


심장을 돌려준 후 소녀를 만진다 소녀의 몸에 아련히 온기가 돌아오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엔딩 분기

더보기

 

【마지막 선택

<은의 열쇠>를 손에 넣은 탐사자들은 결정을 해야한다.


찌르지 않고 여기에 머무는 것을 선택한다 【ED1】로


 

소녀or탐사자를 찌른다 【ED2】로

탐사자를 찌르는 경우, 그 탐사자의 체력이 0이 되고, 사망한 탐사자를 다시 찌르지 않으면 열쇠 구멍에 꽂았다고 할 수 없다. (깨닫지 못했다면, 찌르려는 쪽 탐사자가 아이디어를 굴릴 수 있게 유도)


 

칼을 고양이에게 찌른다→ ○○는 탐사자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눈을 질끈 감고 떨고 있다. 탐사자가 은칼을 고양이의 중심에 꽂아넣으면, 살점을 깊게 찔러내는 감촉이 나이프를 통해 탐사자에게 전달된다. SANC 0/1d3

 

칼이 꽂히는 순간, 날카로운 목소리와도 같은 고양이 울음소리가 탐사자의 귀를 날카롭게 후빈다. 고양이는 파득파득 떨더니, 곧 검은 안개처럼 흐려지며 사라졌다.

 


관찰력 판정→ 고양이가 흐려지는 순간, 고양이의 얼굴이 축 늘어지며 웃는 것처럼 보였다. SANC 1/1d4

 

동시에 등 뒤에서 찰칵,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는 얼굴을 숙이고 흐느끼며 울고있다.

고양이가 있던 자리에는 약간 불탄 목걸이가 떨어져 있다.

 

현관문을 열려고 하면 문에 쓰여있던 글자가 바뀌어 있는 것을 눈치챈다.

 

「잊은 것은 없니? 잃어버릴지도 몰라.

이제, 잃어버리지 마렴.」

 


※심장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탐사자들은 무사히 현실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아야네는 심장이 없는 죽은 몸이기에 삶을 가지고 있다고 간주되지 않으며, 이 공간에서 나갈 수 없다.

여기서 만약 심장을 손에 넣지 않았을 경우, 난이도를 낮춰 <아이디어>판정을 시킨다. <뇌리에, 소녀가 찾던 물건이 떠올랐다>라고 묘사해도 좋다.

 

심장을 돌려주지 않고 문으로 나온다 【ED3】로


소녀는 목줄을 버리려고 한다.

 

"이런건 필요 없어! 이런게 있어도, 다시마는 더이상 돌아오지 않는걸. 오히려 더 많이 생각나서 슬퍼질 뿐이야!" 

 

탐사자들은 <설득>굴리기, 혹은 RP로 설득해서 가져가게 할 수 있다.

※가져갈지 어떨지 ED분기

 

탐사자들과 소녀가 문으로 나서면,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타닥타닥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뒤돌아본다→ 돌아보면, 문이 불타고 있다. 부스스 무너져 내리듯 사라져간다.

 

그리고 점점, 탐사자들의 시야와 의식이 흐려져간다.

 


강제 듣기 판정

목줄을 가져가지 않은 경우→ 의식을 잃기 직전, 딸랑-하고 조그맣게 방울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목줄을 가져가게 한 경우→ 의식을 잃기 직전, 소녀가 고맙다고 작게 말한 것 같았다.

 

탐사자들은 언제나처럼 잠자리에서 깨어날 것이다.

어젯밤의 기억도, 그 이상한 방의 일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탐사자는 그 방에서 일어난 일이 꿈이었는지, 꿈이 아니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그저 탐사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특별한 일이 없는 경우 그대로 【ED4】로


※이 이후는 에필로그와 같은 것입니다. 불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ED4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재회의 약속, 또는 사고 현장에 가는 등의 선언이 있을 경우

 

 

【사고 현장으로 향한다

※목걸이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경우, 소녀는 방문하지 않는다.

주소의 장소를 방문했더니, 거기에는 짓무른 아파트였던 것이 있었다. 아파트를 올려다보는 탐사자의 옆으로, 방울소리와 함께 소녀가 지나간다.

소녀는 검은 머리를 방울이 달린 빨간 리본을 사용해 하나로 묶고 있었으며, 탐사자들은 그 머리장식을 본 기억이 있음을 알아챈다.

 


KP 정보

다른 공간에서 만났을 때보다 말투가 어른스럽다. 기억이 살아나면서 말투가 나이에 맞게 변한 것.

 

【말을 건다or조금 있다보면

문득 소녀는 탐사자 쪽을 돌아보고, 한 걸음씩 탐사자 쪽으로 다가간다. 곧 걸음을 멈추고 눈썹을 살짝 찡그리며 고민하는 듯한 몸짓을 한다.

 

"저...어디서 만난 적이 있나요...?"

 

꿈에서 만난 그녀임에는 틀림없어 보이지만, 왠지 키가 좀 더 큰 것처럼 느껴진다.

 

소녀의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ED5】로


탐사자가 정해준 이름으로 부른다

소녀는 안그래도 큰 눈을 더욱 크게 뜨고는 탐사자를 바라본다.

 

"(탐사자)씨? 아, 나, ... ...미안해요...!! 정말 미안해요....!!"

 

소녀는 탐사자의 앞에서 무너지듯 무릎을 꿇고, 사과의 말과 고마움의 말을 탐사자에게 전한다.

그 모습을 보고 근처에 있던, 소녀의 어머니라고 생각되는 사람이 황급히 달려온다.

 

어머니와 이야기를 한다면. 소녀, 나카노 아야네는 2년 전에 화재로 애완 고양이 '다시마'를 잃은 충격으로 상당히 우울해했었다. 최근 2년동안의 대부분은 누워있었을 뿐이었다. 마치 마음만 빠져나간 것 같은 모습이었다고 한다. 그것들을 어머니로부터 전해들을 수 있었다.

 

헤어질 때, 소녀는 조금씩이지만 기억이 돌아와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모두 잊지 않고 보상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탐사자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그런 일이 있었지만 나는 다시마와 언제까지나 함께일거야. 그러니까 괜찮아."

 

라고 말하며, 머리장식이 된 붉은 방울 목걸이를 가리키며 탐사자들에게 환하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트루엔드》 【ED6】으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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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1 : 배드 엔딩

조건 : 타임 오버

 

한 발자국 내디딜 때마다 몸 곳곳에서 불쾌한 소리가 난다. 온몸의 금이 삐걱거리는 것을 알 수 있다. 발 밑으로는 파삭파삭 파편이 떨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이제 탐사자는 자신의 이름조차 생각나지 않는다.

 

희미해져가는 의식 속에서, 검은 고양이가 당신을 향해 비웃듯이 말한다.

넌 모든걸 잊어버렸어.

 


탐사자 로스트
돌발성 건망증. 아무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
SAN0의 광기 엔딩입니다.

 


 

【ED2 : 배드 엔딩

조건 : 소녀or다른 탐사자를 찌른다 (탐사자를 찌르려는 경우, 탐사자를 <죽은 자>로 만들어야 하므로 체력을 0으로 만든 후 다시 찌르면 문이 열린다)

 

탐사자가 은칼을 중심에 내리꽂으면, 살점을 깊게 파고드는 불쾌한 감촉이 나이프를 통해 탐사자에게 전달된다.

칼날에 찢긴 상처로부터 철철 피가 흘러나와, 바닥과 탐사자를 빠르게 적셔간다.

사람을 죽여버린 사실에 찌른 탐사자는 SANC 1d3/1d6

 

동시에 등 뒤에서 찰칵, 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현관문을 열려고 하면 문에 쓰여있던 글자가 바뀌어 있는 것을 눈치챈다.

 

「잊어버리지 마.」

 

탐사자들과 소녀가 문으로 나서면, 뒤에서 문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타닥타닥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뒤돌아본다→ 돌아보면, 문이 불타고 있다. 부스스 무너져 내리듯 사라져간다.

 

그리고 점점, 탐사자들의 시야와 의식이 흐려져간다.

 

탐사자들은 언제나처럼 잠자리에서 깨어날 것이다.

어젯밤의 기억도, 그 이상한 방의 일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탐사자는 그 방에서 일어난 일이 꿈이었을까, 꿈이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하면서 문득 손을 내려다보면, 두 손이 피로 새빨갛게 물들어 있었다. 손을 씻어내고 닦아내지만 어떻게 해도 그 빨간색이 빠지지 않는다.

초조해하는 당신의 뇌리에, 잊어버리지 말라는 그 말이 타는 듯이 떠올랐다.

 


《후유증》획득. (※이 ED만 적용.물론 다른 ED라도 PC의 특징짓기나 KP취미때문에 후유증을 붙이고 싶다면 붙여도 좋습니다.)
신체의 부분을 잃어버린 탐색자에게는, 각각의 부위에<행운>을 굴린다. 실패했을 경우, 그 부분을 사용하는 기능에<-20>한다.(그 부품 움직이는 법을 잊어버렸다는 것. 심한 후유증이므로 탐사자의 경우 잃어버리는 신체를 어느 하나로 좁혀도 좋다.)


·눈: 잃은 쪽의 시야에 마치 유리가 금이 간 것 같은 노이즈가 들어가 있어 잘 안보인다.
·귀: 잃은 쪽 귀에서 나는 소리가 모두 막혀 잘 들리지 않는다.
·손발: 움직이려고 하면 마치 인형의 손처럼 어딘지 모르게 잘 움직일 수 없다.
·목구멍: 목소리를 내려 하면 유리를 문지른 것 같은 쉰 목소리 밖에 나오지 않는다.

또, 그러한 기능 패널티는 장기간의 재활로 어느 정도 회복해도 좋다. (리얼시간도 괜찮고, 계속 탐색자의 경우 세션 3회분으로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손의 피는 환각이므로 손을 베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는다.
니알라토텝님으로부터의 키스마크라고 생각해 주세요. 니알라토텝님이 자신을 즐겁게 해준 것에 대한 답례로 준 선물입니다. 다행이네요!

<보수>
생환: 1d10
찔린 탐사자: 로스트 (집 안 침대에서 잠든 듯 죽어있다. 돌연사)

【ED3 : 노멀 엔딩

조건 : 고양이를 찔렀다, 소녀에게 심장을 돌려주지 않았다 (소녀와 손을 잡고 있는 경우, 문에서 나오는 순간 손이 억지로 떨어진다)

 

탐사자들이 문으로 나서면, 뒤에서 소녀의 비명과 함께 문이 힘차게 닫힌다. 돌아보면, 문이 불타고 있다. 부스스 무너져 내리듯 사라져간다.

 

그리고 점점, 탐사자들의 시야와 의식이 흐려져간다.

탐사자들은 소녀가 그 방에 남아있음을 알게 되었지만, 속수무책으로 의식은 까맣게 변한다.

 

 

탐사자들은 언제나처럼 잠자리에서 깨어날 것이다.

어젯밤의 기억도, 그 이상한 방의 일도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탐사자는 그 방에서 일어난 일이 꿈이었는지, 꿈이 아니었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그저 탐사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것이었다.

 

ーーー"슬펐던 일은 다 잊어버려두자. 저기, 계속 함께있어줘."

 

혼자가 된 방 안에서, 소녀는 발밑으로 다가오는 고양이를 끌어안으며 작게 중얼거렸다.

 


<보수>
생환: 1d10
고양이를 찔렀다: 1d6


【ED4 : 해피 엔딩

조건 : 고양이를 찔렀다, 소녀에게 심장을 돌려주었다

 

며칠 뒤, 탐사자가 거리를 걷고 있을 때였다.

문득 딸랑, 하는 귀에 익은 방울 소리가 들린 것 같았다.

주위를 둘러보니 어딘가 낯이 익은, 키가 작은 양갈래의 소녀가 인파 사이로 사라지는 것이 보였다.

 


<보수>
소녀와 함께 생환: 2d6
고양이를 찔렀다: 1d6
목걸이를 가지고 돌아가게 했을 경우: 1d3
【행운의 부적】가지고 있을 경우 POW+1


【ED5 : 해피 엔딩

조건 : 고양이를 찔렀다, 소녀에게 심장을 돌려주었다, 목걸이를 가지게 했다, 소녀와 재회했다

 

"아야네~! 슬슬 돌아가자~!"

 

가까이에 서있는 차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녀는 짧게 "네"라고 대답하고는, 그 쪽으로 달려가 차에 올라탄다. 차는 곧 달리기 시작하고, 탐사자들은 아파트 앞에 남겨진다.

그러나, 그 기운찬 모습으로부터, 그녀에게 있을 밝은 미래는 탐사자들 모두가 쉽게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보수>
소녀와 함께 생환: 2d6
고양이를 찔렀다: 1d6
목걸이를 가지고 돌아가게 했을 경우: 1d3


【ED : 트루 엔딩

조건 : 고양이를 찔렀다, 소녀에게 심장을 돌려주었다, 목걸이를 가지게 했다, 소녀와 재회했다, 붙인 이름을 불렀다

 


<보수>
소녀와 함께 생환: 2d6
고양이를 찔렀다: 1d6
목걸이를 가지고 돌아가게 했을 경우: 1d3
트루 엔딩: 1d4

 

 

 

【라이터님의 후기+주의사항

더보기

 

은 칼을 PL이 '가져가고 싶다'고 할 경우, 가져가도 상관없습니다.

※1회용의 아이템입니다. 가지고 돌아가도 본래의 아티펙트 '은 열쇠'로서의 효과는 없습니다.


 

《덧붙이는 말과 실제로 사용한 힌트 같은 물건》

 

몸에 균열이 생기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만, 이것은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과정에서 생각에 잠긴 PL을 재촉하거나, 행동의 핑계를 대거나 하여 일단은 움직이도록 하자! 라는 의미도 있으므로, 시간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도록 노력해주셨으면 합니다.

테스트 플레이시, 수수께끼가 풀렸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동안 경직되었기 때문.

 

SANC는 어디까지나 '기준'이므로, 세션의 분위기나 진행 상태에 따라 값을 조정해주세요!

 

세션이 시작되기 전에 탐사자의 소중한 사람 유무나 소중한 기억들에 대해 질문해주시면 더욱 절박한 묘사를 즐기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D분기를 상당히 세세하게 묘사했습니다만, 이대로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KP가 자연스러운 흐름이 되도록 좀 더 드라마틱하게 묘사해주세요!

 

소녀는 기본적으로는 우호적인 태도지만, 호감도에 따라 RP의 태도를 바꾸거나 정보를 공유하기 꺼려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막혔을 때에는 소녀로 잘 유도해주세요.

 

문을 열어야하는 조건은 「죽은 자」의 중심에 「은의 열쇠」, 즉 칼을 찌르는 겁니다. 이  「죽은 자」라고 하는 것은 이미 죽어 있는 다시마를 가리키지만, 죽어있는 것이라면 뭐든 좋으므로, 소녀의 심장이든 탐사자의 시체의 중심을 찔러도 문은 열립니다.

 

하지만 시나리오 중에도 썼지만, 「죽은 자」의 중심이여야 하므로, 탐사자의 중심에 찌르는 경우, 체력이 0이 되어야만 문이 열리니 주의해주세요.

 

소녀의 심장을 찌르는 경우, 찌르는 순간 소녀가 절규하며 절명합니다.

 

살아있거나 혹은 살아있던 사람에게 찔려버린 경우, 그 후의 소생은 불가능합니다.

 

히라가나 메모는 기본적으로 처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소녀에게 보낸 문서입니다.

한자로 된 메모는 탐사자들이 들어오게 되면서 추가된 것입니다.


저(라이터)의 KP로 7회 실시한 플레이에서는, ED1, ED2, ED3, ED4가 각각 1회씩, ED5가 2회, ED6이 3회였습니다!

 

처음 페이지에도 기재하였지만 솔로 플레이의 경우 마지막 선택을 보다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어 로스트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PL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PC의 성격에 END를 크게 좌우하는 시나리오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ED6를 트루라고 하고 있습니다만, 어느 END에서도 PL과 탐색자가 납득한 END라면 트루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트루를 맞이한 PL과 탐색자에게는 꼭 박수를 보내주세요.

 

질문이나 불편한 점이 있으시면, 수고스러우시겠지만 twitter의 DM, 메일 등으로 문의해 주세요. (시나리오 스포 방지를 위해)

 

그 외에, 감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
플레이하셨을 때는 꼭 어떤 ED에 도착했는지 설문조사에 응답해 주세요!


※추가 기재

동영상화에 대해서.

최근 감사하게도, 본시나리오의 리플레이 동영상화나 플레이 동영상의 투고등에 대한 문의를 몇건인가 받았습니다.

동영상에 대한 것입니다만, 전혀 문제 없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투고하는데 있어서 주의해 주셨으면 하는 점, 부탁드리고 싶은 점을 몇가지 여기에 기재해 두겠습니다.

 

*기재내용의 주의

시나리오명 【잊어버린 것

라이터명 小夜中めぐも크툴루 신화 TRPG의 시나리오다. 라는 것.이상의 세가지를 어딘가 알기 쉬운 장소에 표기해 주세요. (다른 시스템에서 같은 이름의 시나리오가 존재하기 때문에)

 

*개변에 대하여

NPC 교체나 도입을 변경하는 등, 조금씩 바꿔 플레이하실 분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시나리오의 본질이 바뀌어 버리는 개변이 아닌 한, 그 일에 대해 동영상의 어딘가에서 명기해 주시면 문제는 없습니다.('실은 NPC의 소녀가 배후였다'는 등의 개편은 허가하기 어렵습니다.)

 

위의 사항을 지켜주시는 한, 번거롭게 말씀하실 생각은 없습니다만, 동영상 투고등을 하실 때에는 (사후보고라도 상관없으니!) 밤중이여도 좋으니 연락해 주세요.단순히 기쁘고, 꼭 보고 싶습니다.😌✨
또한 상기 사항 외에 모르는 점이 있으시면 메시지 또는 트위터 등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신 갱신일 2018.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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