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시나리오 번역] 네가 추구하는 『정의』 라 함은
시나리오 2차 배포와 무단 전제는 하지 말아주세요!
라이터 みほ님
번역 독새
원본 시나리오 pixiv 주소 :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9569071
みほ님의 pixiv 코멘트
✩1분이면 알 수 있는 시나리오 개요
눈을 뜨면 당신(들)은 낯선 방에 갇혀 있다! 이 곳에 갇혀 있는 것은 우리들만이 아닌가봐....
다른 곳에 갇혀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악인인 것 같다.
악인인 그 사람들을 너는 어떻게 할거야? 죽일거야?
악인을 죽이는건 과연 정의일까? 악일까?
라는 느낌으로 써본 CoC 시나리오.
이런 맛의 시나리오는 처음이라 열심히 했습니다._(:3」∠︎)_
비교적 SAN을 깎을 수 있습니다.(예정)
힘내!!
모순점이나 하기 어려운 부분은 각자 개변해주셔도 됩니다.
자작 발언, 2차 배포 등은 금지.
개변은 자유롭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번역&배포 허락 DM
번역자 한마디
관계는 글쎄요... 그렇게 타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로도 다인 개변도 얼마든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시나리오 내에 불쾌한, 예민한 소재들이 있으므로 동의를 구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예상 플레이 타임은 한 3시간 내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맞춤법이나 많이 거슬리시는게 있다면 DM으로 와서 알려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다들 다녀오신 다음 pixiv의 라이터님의 게시글에도 좋아요 눌러주세요~!
「네가 추구하는 정의라는 것을 보여봐.」
악은 악, 정의는 정의다.
정의를 죽이는 악은 악이다.
그렇다면, 악을 죽이는 정의는 정의인걸까?
권장 기능 : 특별히 없음
중요한 것 : 즐기는 마음
난이도 : ★★☆☆☆ 정도(?)
플레이 인원 : 2명(KPC+PC)
✩1분이면 알 수 있는 시나리오 개요
눈을 뜨면 당신(들)은 낯선 방에 갇혀 있다! 이 곳에 갇혀 있는 것은 우리들만이 아닌가봐....
다른 곳에 갇혀있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악인인 것 같다.
악인인 그 사람들을 너는 어떻게 할거야? 죽일거야?
악인을 죽이는건 과연 정의일까? 악일까?
이 아래부터 시나리오 본문과 진상입니다.
KP예정이 없으신 분들은 읽는 것을 지양합니다.
【열람 전 주의!!!】
이 시나리오에는 가정폭력, 스토킹, 사기, 자살, 살해 등의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에 심한 불쾌감을 느끼신다면 여기서 읽는 것을 중단해주시길 바랍니다.
【시나리오 배경】
【시나리오 배경】
「이 악당! 혼쭐을 내줄테다!」
히어로물에서는 흔하디 흔한 상투적인 대사.
그런 대사를 들은 어느 요사스러운 신은 생각한다.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악일텐데, 악을 죽이는 것은 정의인건가.」
「만들어낸 것들은 리얼리티가 떨어져서 잘 모르겠네.... 아, 그렇지. 이걸 인간들로 실험해보면 어떨까?」
마음을 먹었으면 바로 실행.
빨리 「악인」과 탐사자들을 한 공간에 가둬놓고 관찰을 해보자!!
【도입】
【도입】
살인, 강도, 약물, 폭력, 사기, 가정폭력, 등등....
오늘도 뉴스에서는 그런 흉흉한 단어들이 나돌고 있다.
요즘의 세상에서 「악인」을 보지 않는 날은 없다고 봐도 좋을거다.
하지만 거리의 사람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당신도 그런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 중 하나일 것이다.
그런 가운데, 당신은 TV인가 라디오인가, 혹은 뉴스나 소문인가. 어쨌든 무엇인가의 매체로 이러한 정보를 얻는다.
〝〇〇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 사형수가 돌연 자취를 감춰〟
〝△△교도소의 수감자, 탈옥인가〟
〝〇×교도소에서 사람이 사라진다!?〟
....아무래도, 각지의 형무소에서 죄수들이 사라지고 있는 모양이다.
탈옥인지는 알 수 없지만, 희귀한 사건에 탐사자는 무심코 시선을 빼앗기고 말았다.
하지만 어떤 기사에도 자세한 내용은 나와 있지 않았다. 어차피 며칠이 지나면 해결이 되고, 기억에서도 지워지겠지. 아마 그렇게 확신하며, 탐사자는 오늘도 잠에 든다.
【눈을 뜨면】
【눈을 뜨면】
눈을 떠보면, 탐사자는 큰 침대 위에 누워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면 그 곳은 보기 드문 새하얀 방이었고, 옆에서는 KPC가 규칙적인 숨소리를 내고있다.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SANC 0/1
KPC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목에는 목걸이가 하나, 그리고 손에는 메모를 쥐고 있다는 것을 발견해낸다.
※KPC는 흔든다, 말을 건다 등으로 쉽게 일어납니다. 이변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일어난 KPC는 탐사자처럼 이곳에 온 기억은 없다고 할 것입니다. 목줄을 찬 것 뿐인, 진짜 KPC입니다. ※KPC는 인질역이지만 찾은 무기는 탐사자와 동일하게 다룰 수 있으니 안심해주세요. |
목걸이에 관찰 판정or본다는 선언→ 목걸이는 개가 매고있는 것과 같은 목걸이로 보인다. 정확히는 목줄일까. 쉽게 풀어낼 수 있는 곳에 작은 자물쇠가 걸려 있어, 맨손으로는 부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
《방》
전체적으로 흰색으로 가득한 방에는 어디론가 통하는 문이 하나, 그리고 비교적 크고 하얀 상자가 하나 있다. 그 외로는 탐사자와 KPC가 잠들어있던 침대 뿐.
《메모》
이런 문장이 짧게 쓰여져 있다.
「너는〝정의〟다! KPC는〝인질〟인 쪽인걸까? 힘을 합쳐 악을 쳐부수자!」 |
《비교적 크고 하얀 상자》
보물상자처럼 만들어져 있다. 자물쇠나 잠금장치는 없어보여 쉽게 열릴 것 같다.
상자를 연다→ 상자를 열면 안에는 각종 무기와 흉기들이 들어 있다. 권총, 나이프, 칼, 방망이 등등. 개중에는 독이라고 적힌 병들까지 있다. 그것들을 집어드는 순간, 마치 자신의 손이 피에 흠뻑 젖은 듯한 느낌을 받는다. SANC 1/1d2 상자 안에는 《메모2》가 또 있다. |
「이걸로 악당을 쳐부숴버리자!」 |
《문》
문에는 종이가 붙어 있다.
✩룰✩ 1) 너희들은〝정의〟야. 2) 이 문 너머에 있는 것은 〝악〟이지. 3) 〝정의〟가〝악〟을 어떻게 할지는 자유지만, 〝악〟은〝인질〟에게 심한짓을 해버릴지도 모르니, 힘내라궁. 4) 〝악〟을 물리치면〝인질〟이 괴로워할 일 없이 해결될거야. |
※이 이후로 적용되는 규칙※ 문 너머에는 악인이 있습니다. 그들은 인질인 KPC을 향해 이런저런 심한짓들을 합니다. KPC가 그것을 따르지 않거나 반항하면 목걸이가 힘껏 조여져, 고통스럽고 괴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죽지는 않지만 PL에게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것이 더 긴장될겁니다.) |
문은 자물쇠에 잠기지 않았는지, 부드럽게 열린다.
(방에서 나간 이후에도 무기를 가지러 돌아오는 등의 이유로 첫번째 방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방1】
【방1】
새하얀 방.
방 안쪽에는 두 개의 문이 있고, 왼쪽에는 파일들이 꽂혀 있는 책장. 들어온 문의 근처에는 열쇠가 떨어져 있다.
《열쇠》
금색의 작은 열쇠이다. 무언가의 차꼬를 푸는 곳에 쓰는 것 같다.
방의 벽에는 족쇄와 쇠솨슬을 차고있는, 죄수복 같은 것을 입고있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탐사자와 KPC를 눈치채고, 픽- 미소를 지으며 말을 걸어왔다.
"저는 오노미치라고 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런 곳에 묶여있던데.... 부디 저를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NPC정보(답변을 참고하며 굴려주세요. 개변 가능)◀ 이름: 오노미치 츠토무 연령: 30대 직업: 방문 판매원 (사실은 악덕 사기꾼) APP: 75 정도 오노미치는 둘에게 우호적으로 행동합니다. 하지만 그 우호적인 행동들은 어떻게든 열쇠로 구속을 풀고, 자신의 정체를 알지도 모르는(알아버린) 둘을 처리해버리기 위한 행동입니다. |
《문》
두개의 문이 나란히 붙어 있다. 둘 다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지 열리지 않는다.
《책장》
파일이 두권 줄지어 놓여있다. 【피해자의 목소리】,【"오노미치에 대하여"】라는 제목이다.
(읽으려고 한다면 오노미치는 동요하거나 멈추게 하기위해 발악한다. 하지만 쇠사슬 때문에 어떻게 하지는 못하니 무시해도 ok)
【파일- "오노미치에 대하여"】 그는 사기꾼이다. 사람을 속이고 상대를 절망시키는 것을 삶의 보람으로 삼고 있다. 그냥 사기꾼이라고 깔보지 마라. 그는 '살인자'다. 영락없는 악이다. case.1 〝융자 사기 3건 한 회사가 그 때문에 도산하고,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를 돌아다니나 목을 매게 되었다. case.2 〝결혼 사기 8건 상대에게 빚을 내게 한 다음 돈을 벌게 하고 버린다. 상대 여성은 전원 자살. case.3 〝보험금 사기 5건 상대에게 고액의 보험금을 걸게 하고 상대를 살해. case.4 ....찢겨져있다. |
→ 파일을 읽은 탐사자. SANC 1/1d3
【파일- 피해자의 목소리】 page.1 난 이제 틀렸어. 회사도 지위도 돈도, 모두 잃어버렸어. 모두 그 남자 때문에.... 아니, 이건 내 책임이야. 직원 유가족의 괴롭힘도 더는 견딜 수 없다. 내탓이야. 내탓이야. 모든 것은 내.... 견딜 수 없어. 이제 죽자. 죽어서 모든 것을 끝내자. 답답해. 숨을 쉴 수가 없어. 목뼈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어째서. 내가. 싫어. 죽고 싶지 않아. 도와줘. 제발누가싫어도와줘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어째서 ──── ──용서못해. page.2 왜지? 나는 그 사람을 위해 다 줬는데. 돈도 몸도 시간도 모두. 내 모든 것을 다 바쳤는데. 저 사람이 돈이 필요하다고 해서 나는 대출까지 받았어. 하지만 점점 빚이 불어나서. 갚지 못해서. 그래도 나는 당신을 위해 노력했어. 뭐라도 하려 했었어. 그런데 왜? 결혼하기로 했잖아. 반지도 신혼여행도 즐겁다고 해놓고. 뱃속의 아이도 있는데 당신은 전부 거짓말이었구나. 전부 다 거짓말. 믿은 내가 바보였어. 후후, 욕조가새빨개졌어더는싫어아니거짓말이야믿었는데어째서미안해이런여자라서미안해안돼난더이상참을수없어 page.3 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용서못해돌려줘 page.4 저주해주겠어 |
→ 글씨는 검게 번져있기도 하다. 아무래도 피로 적혀있는 듯 하다. SANC 1d2/1d3+1
마지막 페이지에서 《메모 3》을 발견했다.
《메모 3》
「불쌍하게도. 저녀석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을까?」 뒷면→ 「선하기만 한 인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악하기만 한 인간도 존재하지 않는다.」 |
파일을 전부 읽으면 오노미치는 탐사자들을 노려보고 있다. 태도가 아까와는 달라진다.
사기행각에 대해 물어보아도 "속는 쪽이 나쁘다","지가 혼자 죽은거다"등, 실실 웃으며 주눅들지도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을 향해 심한 말을 내뱉고 있다.
"그것보다 빨리 그 열쇠좀 달라고."
거절한다→ 거절하면, KPC가 갑자기 자신의 목을 부여잡으며 괴로워한다. 그러자 [악인]은 비틀린 웃음을 지으며 언성을 높혀온다. "아하하, 거절하다니 바보냐? 어느 쪽에 서는게 더 나은지 다시 생각해보지 그래?" 열쇠를 준다→ "네엡, 수고요." 그렇게 말하며 오노미치는 발에 차고 있던 차꼬를 풀고, 왼쪽의 문을 열고 방을 나간다. 탐사자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수수께끼의 힘으로 튕겨나가진다. 들어갈 수 없다. 또, 오노미치가 문으로 들어가면 그 문은 사라진다. SANC 1/1d3 |
죽인다→ "뭐야, 그 무기는. 날 죽이려는거냐? 죽일 수 있다면 죽여보던가." 진짜 죽인다→ (예시. 죽이는 방법은 알아서) 입에서 피를 흘리고 눈을 부릅뜬 채, 그대로 땅으로 쓰러진 오노미치의 몸뚱이가 눈앞에서 뒹굴고 있다. 상처에서 철철 넘쳐나오는 피는 하염없이 쏟아지고, 탐사자와 KPC의 신발을 붉게 물들였다. SANC 1d3/1d6 |
오노미치에게 열쇠를 주거나 오노미치를 죽이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오노미치를 죽인 경우에는 문에 어느 문장이 나타나게 된다.
《문장》
「악을 쓰러트렸어! 축하해!」
【방2】
【방2】
새하얀 방.
방 안쪽에는 두 개의 문이 있고, 왼쪽에는 파일들이 꽂혀 있는 책장. 들어온 문의 근처에는 열쇠가 떨어져 있다.
《열쇠》
금색의 작은 열쇠이다. 무언가의 차꼬를 푸는 곳에 쓰는 것 같다.
방의 벽에는 족쇄와 쇠솨슬을 차고있는, 죄수복 같은 것을 입고있는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탐사자와 KPC를 눈치채고, 초조해하며 노려본다.
"누구냐?"
▶︎NPC정보(답변을 참고하며 굴려주세요. 개변 가능)◀ 이름: 사이토 연령: 50대 직업: 전직 경찰관 APP: 50 정도 사이토는 탐사자들에게 적의를 드러냅니다. 난폭한 태도를 보이며 열쇠를 달라고 무작정 소리를 칩니다. |
《문》
두개의 문이 나란히 붙어 있다. 둘 다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지 열리지 않는다.
《책장》
파일이 두권 줄지어 놓여있다. 【"사이토에 대하여"】,【일기】라는 제목이다.
【파일- "사이토에 대하여"】 case.1 〝선한 남편을 연기하고 있지만, 그 알맹이는 일상적이다싶을 정도의 아내와 자녀에게 폭력을 휘두름 case.2 〝교육위원회나 학교에 뇌물을 주며 입막음. 아내에 대한 살인미수 case.3 〝아내를 살해 |
【파일- 일기】 page.1 그아이만큼은 내가 지켜주지 않으면.... page.2 어째서 아무도 구해주지 않는거야...? 내가 살해당하기 전에 그아이만이라도.... page.3 엄마는 어디로 간거야? page.4 아파, 아빠 그만해 page.5 엄ㅁ(피로 얼룩져있어 읽을 수 없다.) |
→ 파일을 읽은 탐사자. SANC 1d2/1d3+1
파일을 전부 읽으면 사이토는 탐사자들을 여전히 초초하게 보고 있다.
"얼른 열쇠를 넘겨."
거절한다→ 거절하면, KPC가 갑자기 자신의 목을 부여잡으며 괴로워한다. 그러자 [악인]은 비틀린 웃음을 지으며 언성을 높혀온다. "바보자식이. 얌전히 말에 따르면 되잖아." 라고 KPC를 걷어찬다. (가까이 있을 경우) KPC의 체력 -1 열쇠를 준다→ "어어, 그래그래." 그렇게 말하며 사이토는 발에 차고 있던 차꼬를 풀고, 왼쪽의 문을 열고 방을 나간다. 탐사자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수수께끼의 힘으로 튕겨나가진다. 들어갈 수 없다. 또, 사이토가 문으로 들어가면 그 문은 사라진다. SANC 1/1d3 |
죽인다→ "죽일 수 있다면 죽여봐, 빌어먹을 자식들이...." 진짜 죽인다→ (예시. 죽이는 방법은 알아서) 입에서 피를 흘리고 눈을 부릅뜬 채, 그대로 땅으로 쓰러진 사이토의 몸뚱이가 눈앞에서 뒹굴고 있다. 상처에서 철철 넘쳐나오는 피는 하염없이 쏟아지고, 탐사자와 KPC의 신발을 붉게 물들였다. SANC 1d3/1d4+1 |
사이토에게 열쇠를 주거나 사이토를 죽이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사이토를 죽인 경우에는 문에 어느 문장이 나타나게 된다.
《문장》
「악을 쓰러트렸어! 축하해!」
【방3】
【방3】
1,2의 방과 거의 같은 구조.
새하얀 방.
방 안쪽에는 두 개의 문이 있고, 왼쪽에는 파일들이 꽂혀 있는 책장. 들어온 문의 근처에는 열쇠가 떨어져 있다.
《열쇠》
금색의 작은 열쇠이다. 무언가의 차꼬를 푸는 곳에 쓰는 것 같다.
방의 벽에는 족쇄와 쇠솨슬을 차고있는, 죄수복 같은 것을 입고있는 남자가 있다.
남자는 KPC를 발견하자마자 활짝, 눈을 빛내며 웃는다. 흥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까이 가려고 하지만, 차꼬 때문에 못 오는 것 같다.
"KPC쨩!!"
▶︎NPC정보(답변을 참고하며 굴려주세요. 개변 가능)◀ 이름: 노야마 연령: 20대 직업: 무직 APP: 20 정도 노야마는 탐사자에게는 강한 적의를 보이지만, KPC에게는 이상하리만큼 집착합니다. 왜냐하면 그는 스토커이기 때문입니다. |
《문》
두개의 문이 나란히 붙어 있다. 둘 다 자물쇠가 잠겨져 있는지 열리지 않는다.
《책장》
파일이 두권 줄지어 놓여있다. 【"노야마에 대하여"】,【일기】라는 제목이다.
【파일- "노야마에 대하여"】 case.1 〝스토커 행위로 경찰로부터 엄중히 주의를 받았지만 처벌받지 않고 계속해서 스토커 행위 속행 case.2 〝망상이 지나친 결과, 어느 집에 불법 침입. 상대를 자신의 운명의 상대라고 생각하고 상대를 납치・감금 case.3 〝도망치려고 한 상대를 참살, 그 후에 수개월에 걸쳐 시체를 돌보고 있었다. |
【파일- 일기】 page.1 경찰한테 주의를 받았다. 어째서일까. 나와 그 아이는 운명으로 맺어진 연인인데. page.2 데리러 왔어, 라고 했더니 그 아이, 울고 떨면서 기뻐해줬어. 귀여워. 오늘부터 내가 잘 챙겨줄게. 이번에는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다. page.3 왜 다들 나에게서 도망가는거야? 도망갈 수 있을리가 없는데. 제대로 훈육해줘야지. page.4 예절을 가르쳤더니 꽤 얌전해졌어! 역시 나랑 이 아이는 궁합이 잘 맞는다니까. 계속 예뻐해줄게. |
→ 파일을 읽은 탐사자. SANC 1d2/1d3+1
파일을 전부 읽으면 노야마는 부끄러운 듯이 있는다.
"으헤헤, KPC쨩한테 들켜버렸다. 부끄럽네에~ 아, 그래도 그건 과거의 이야기일 뿐이야. 그런 엉터리 쓰레기들은 이제 필요없어. 지금의 나에게는 KPC쨩 뿐이라구웅♡"
"빨리 '저 너머'에서 KPC쨩이랑 러-브러-브가 하고싶어어~열쇠 주지 않을래?"
거절한다→ 거절하면, KPC가 갑자기 자신의 목을 부여잡으며 괴로워한다. 그러자 [악인]은 흥분한듯한 미소를 짓는다. "하아하아, 귀여워~~// 괴로워하는 KPC쨩 너무 귀엽네에에~~/// 좀 더 나한테 보여줘! 가까이서 보여줘!!!" ▶︎KPC가 노야마의 근처에 있었을 경우 고통에 움직일 수 없게 된 KPC에게 노야마가 강제로 키스를 한다. 냄새. 미끈미끈한 기분나쁜 감각이 입 안을 엄습해온다. SANC 1/1d3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된다면 안아주기 등으로 변경해주세요.) 열쇠를 준다→ "고마워요옹♡" 그렇게 말하며 사이토는 발에 차고 있던 차꼬를 풀고, 왼쪽의 문을 열고 방을 나간다. "'저 너머'에서 나랑 러-브러-브하자앙♡" 탐사자가 문으로 들어가려고 해도 수수께끼의 힘으로 튕겨나가진다. 들어갈 수 없다. 또, 노야마가 문으로 들어가면 그 문은 사라진다. SANC 1/1d3 |
죽인다→ "네에? KPC쨩은 그런 난폭한 짓 안하겠지?" 진짜 죽인다→ (예시. 죽이는 방법은 알아서) 입에서 피를 흘리고 눈을 부릅뜬 채, 그대로 땅으로 쓰러진 노야마의 몸뚱이가 눈앞에서 뒹굴고 있다. 상처에서 철철 넘쳐나오는 피는 하염없이 쏟아지고, 탐사자와 KPC의 신발을 붉게 물들였다. SANC 1d3/1d4+1 |
노야마에게 열쇠를 주거나 노야마를 죽이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린다.
노야마를 죽인 경우에는 문에 어느 문장이 나타나게 된다.
《문장》
「악을 쓰러트렸어! 축하해! 이 문 끝으로 가면 나갈 수 있어!」
문을 열면 눈 앞이 하얗게 변한다.
그 빛에 자신도 모르게 눈을 감아버릴 것이다.
【엔딩 조건】
【엔딩 조건】
엔딩은 [악인]을 죽였느냐 죽이지 않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엔딩 A 조건: 3명 다 죽였다.
엔딩 B 조건: 3명 다 놓쳤다.
엔딩 C 조건: 한 명이라도 놓쳤다. (한 명이라도 죽였다.)
【엔딩】
【엔딩】
▶︎엔딩A:3명 다 죽였다.
「역시 정의는 반드시 이기는거지! 이야, 정말 좋은걸 볼 수 있었어.」
어디선가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후후, 너는 분명 정의의 편이었지. 그렇게 멋지게 악을 전부 해치우다니.」
「아, 안심해도 좋아. 그들은 어차피 조만간 다 죽을 운명이었으니까. 역시 인체실험이 최고라니까!」
어딘가 즐거운 느낌의 목소리가 멎고, 서서히 의식이 멀어져간다.
눈을 뜨면, 그곳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자신의 방이었다.
시간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켠 당신은, [속보]에 눈길이 갔다.
속보 각지에서 실종되었던 사형수 3명이 오늘 아침 교도소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사체는 (임의의 살해 방식)으로 발견되어 경찰은 ── |
스크롤을 내리던 손가락이 멈춘다.
그건 꿈이 아니었던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화면을 계속해서 내려간다.
그러자 【유족의 목소리】라는 문자에 눈이 간다.
『고마워』
시나리오 클리어. SAN 1d6 회복 악을 쳐부쉈다 1d3 |
▶︎엔딩B:3명 다 놓쳤다.
「헤에, 그게 네가 말하는 정의인거야?」
어디선가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얼마나 나쁜 사람이여도 인간은 인간...이란건가. 흠흠...그냥 무작정 악을 죽이는 것만으로는 안된다는건가. 뭐, 어차피 걔네는 다 죽을 운명이었지만.」
「아~그래도 재밌었다. 역시 인체실험이 최고라니까!」
어딘가 즐거운 느낌의 목소리가 멎고, 서서히 의식이 멀어져간다.
눈을 뜨면, 그곳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자신의 방이었다.
시간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켠 당신은, [속보]에 눈길이 갔다.
속보 각지에서 실종되었던 사형수 3명이 오늘 아침 교도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실종 원인은 탈옥이 아니라고 하지만, 진상은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
그건 꿈이 아니었던건가.
그들은 그렇게 나쁜 짓을 했음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생명은 생명이다.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 것이다.
인간의 권리. 인간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을지도 모른다.
시나리오 클리어. SAN 1d8 회복 모두 놓쳤다 1d3 |
▶︎엔딩C:한 명이라도 놓쳤다. (한 명이라도 죽였다.)
「와-아! 역시 정의는 이기는구나! ....라고 말하고싶지만, 뭔가 애매하게 끝났네에.」
어디선가 그렇게 말하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왜 그녀석(들)을 놓친거야? 왜 그녀석(들)은 죽인거야? 전부 똑같이 누군가를 죽였는데. ....흐음, 그게 네가 추구하는 정의라는거야? 잘 모르겠네.」
「뭐, 됐어. 이건 이것대로 희귀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었고. 역시 인체실험이 최고라니까!」
어딘가 즐거운 느낌의 목소리가 멎고, 서서히 의식이 멀어져간다.
눈을 뜨면, 그곳은 여느 때와 다름없는 자신의 방이었다.
시간을 확인하려고 스마트폰을 켠 당신은, [속보]에 눈길이 갔다.
속보 각지에서 실종되었던 사형수 X명(죽인 수)이, 오늘 아침 교도소 내에서 사체가 되어 발견되었습니다. 사체는 (임의의 살해 방식)으로 발견되어 경찰은 ── 또, 나머지 X명(놓친 수)은 교도소 내에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사형수로부터 사정을 듣고 있지만 자세한 것은 듣지 못했다고── |
스크롤을 내리던 손가락이 멈춘다.
그건 꿈이 아니었던건가.
그런 생각을 하며 화면을 계속해서 내려간다.
그러자 【유족의 목소리】라는 문자에 눈이 간다.
『고마워』
하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 놓쳐버린 악인도 있다.
그들은 그렇게 나쁜 짓을 했음에도 여전히 살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생명은 생명이다. 그들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인 것이다.
인간의 권리. 인간의 목숨을 빼앗을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을지도 모른다.
악하기만 한 사람도, 선하기만 한 사람도 없으니.
시나리오 클리어. SAN 1d6 회복 |
【❀뒷이야기❀ ︎】
❀뒷이야기❀ ︎
A와 B의 보수값이 같은 것은 전작과 동일.
어느 쪽을 선택해도 그건 PC의 선택이며, 틀린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직접 썼다는 발언이나 2차 배포만 하지 않는다면 개변은 어느정도 자유롭기 때문에, 보수 등은 서로 상담한 수 결정해주세요.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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